홈페이지를 새 단장 하는 중입니다.

Core Story   •   March 4, 2016

코어피티의 홈페이지를 제작중입니다.

참 오랜기간 작업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집이니 손수 작업하려 했는데 공부하면서 작업하려니 작업기간이 길어졌네요.

처음에는 플래시로 제작하려고 했었습니다.

blog-01-1

그런데 일단 디자인 적으로도 마음에 들진 않고, 또 제작중에 들린 얘기가 플래시는 하향세라는 말이 들려 과감하게 엎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판단 미스라는 생각도 있긴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생각한 것이 네이버 블로그였습니다.

네이버는 당시 국내 포털시장의 60%이상을 장악하고 있을정도의 독보적 1위 포털사이트였습니다.

그런 네이버블로그로 사이트를 만들면 네이버 포털 사이트와 연계되어 홍보효과에 더욱 효율적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주위 사람들도 추천을 했던지라 네이버 블로그에 포트폴리오를 올리기 시작했었죠.

blog-01-2

그런데 문제는 홍보효과도 좋지만, 명색이 디자이너 인데 웹페이지의 디자인이 단조롭다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블로그의 디자인이 괜찮은 곳을 찾아 보았지만, 제 스타일에 맞는것은 없었습니다.

결국, 갈팡질팡하다가 결국에 다시 엎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웹페이지를 만드는 길을 찾는 중에 알게 된 것이 바로 지금 제작하고 있는 ‘워드프레스’입니다.

사실 워드프레스가 ‘설치형 블로그’인데, 그게 무슨 말인지 개념조차 없었죠.

그래서 워드프레스 웹페이지 제작을 외주 주기로 했습니다.

워드프레스 웹페이지의 샘플이 몇가지가 저에게  왔고, 저는 그 중 하나를 고르면 그런 스타일로 제작해 주는 것이였죠.

01-메인화면_풀스크린01-메인화면_사이드메뉴01-포스팅 상세 페이지02-메인화면

그런데 그 중에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에 딱 부합하는 스타일은 없었습니다.

1차 결과물이 완성 되었고, 제가 원하는 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제가 손을 대야할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를 상대하기에는 서로의 개성이 다를 경우가 많아서 저는 그런 부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죠.

서로의 개성을 맞춰 나가려면 프로젝트가 길어질 것인데, 그렇게 되면 서로가 피곤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는 워드프레스를 공부하기 위해 책을 구입합니다.

워드프레스 초급 책을 구입해서 이미 만들어진 웹사이트를 뜯어보고 오류도 많이 나보고, 워드프레스 카페에 가입해서 질문도 많이 했구요.

Contents-001_0000_Layer-5Contents-001_0004_Layer-1Contents-001_0002_Layer-3Contents-001_0003_Layer-2Contents-001_0001_Layer-4

그래서 웹사이트 제작을 다시 엎었죠.

제가 다시 제작 하기로 마음먹고 FTP에 있는 자료들을 모두 삭제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날 몇일을 제작한 끝에…

blog-01-3_1

그리고 현재 제작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최종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보완해야할 사항이 많지만, 이제 제 손으로 레이아웃이나 색깔, 메뉴 추가 등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될 코어홈을 기대해주세요.